안병용 의정부시장, 단수사고 현장 긴급 지휘

  • 등록 2019.07.01 1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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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1일 용현배수구역 4단계 단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단수사고는 지난 630일 오후 430분부터 발생해 맑은물사업소 및 신곡송산권역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나서고 있다.

 

현재 고장밸브는 수리 완료해 오후 85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재개하였으며, 단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차량 및 각 동의 운반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해당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수시간이 6시간으로 아파트 등 지하저수조 충만에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금일 중으로는 전 지역에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선빈 기자 hsb1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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