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오는 11월22일 개소

  • 등록 2019.11.07 1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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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춘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용민로 441)에 설치하고 1122일 개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방과 후 양육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 기간을 거쳐 1111일부터 20일까지 이용아동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이용정원 20명 이상 초과 신청 시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접수기간 안에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센터(070-8889-0340)로 하면 된다.

황선빈 기자 hsb1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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