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지난 21일 연천군청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손영준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규직원 및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은 대장관리, 결의 관리, 감액 등 부과 절차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세외수입 과목에 대한 납기 지정 및 체납 발생분에 대한 업무 추진, 체납 처분, 과태료 관리 및 세외수입 전산처리 전반에 대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현년도 체납뿐만 아니라 과년도 체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부과와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