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식 개최

  • 등록 2020.11.28 0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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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1127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의 입회하에 국가보훈처, 경기도, 연천군 간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연천현충원은 2025년까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의 부지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으로 건립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사업추진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토지보상 및 진입로 확장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의무이행의 내용을 담았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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