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지난 22일 연천군약사회(회장 김주식)는 연천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약품 100만원 상당의 구충제(젠타졸정) 1,00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연천군약사회는 2007년부터 어린이종합영양제, 마스크, 종합감기약 등을 지원하였으며, 최근들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상품권(1만원권) 100장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연천군약사회 김주식 회장은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저소득 건강관리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후원약품을 지원해 주신 연천군약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