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 만 11·12세 여아 내의 지원

  • 등록 2021.08.09 1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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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조손가정이나 모친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정의 만 11~12세 여자아동 6명을 선정해 내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과 동행해 전문매장을 방문, 아동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 가장 적합한 내의를 찾아 구입 지원(최대 10만원)하고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춘기를 앞둔 여아들에게 있어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안심하고 2차 성징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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