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추석연휴 대비 장사시설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특별점검

  • 등록 2021.09.03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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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장사시설 7곳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거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 추모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추모객 분산을 위한 봉안시설의 사전예약제 이행여부, 출입자 관리, 이용인원 제한(41),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 폐쇄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현장 점검에서 체온계 불량 등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 현장시정 조치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장사시설에 각지에서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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