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설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지도점검 시행

  • 등록 2022.01.22 18:30:59
크게보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형마트 등 도소매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6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마트를 중심으로 각 구역별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화장품류, 완구·인형류,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이며 품목별로 과도한 공기 및 완충제 주입 또는 포장공간, 포장횟수를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의 유무를 점검한다.

군은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 및 판매업소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영선 군 환경보호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억제하고 분리배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