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결과 보고… ‘커튼콜’ 개최

  • 등록 2023.12.12 11:57:18
크게보기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12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입주작가 결과 보고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장려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777레지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매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술해 온 입주작가들이 레지던스의 문을 나서 새로운 극을 펼치기 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77레지던스소속 6(박수형, 박춘화, 이보경, 한문순, 허용성), 7(강현아, 나나와 펠릭스, 손수민, 임선구, 최희정), 8(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14명의 입주작가의 회화, 영상, 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 (https://www.yangju. go.kr/changucchin/index.do)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 - 4246, 42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흔히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응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와 최종인사를 하는 것을 지칭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최종을 뜻하는 것이 아닌 다음 회차를 새로 시작하기 위한 종료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