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부지사, 설 앞두고 전통시장·경로당 등 찾아 안전 실태 점검

  • 등록 2024.01.26 15: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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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황규진기자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속된 강추위에 화재와 한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 제일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 세 곳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화재감시용 CCTV가 최적의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이어 상인회를 방문한 오 부지사는 화재예방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상인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스크린 등에도 송출토록 요청했다.

이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정부 중앙경로당 동두천 명진 경로당 연천 전곡4리 복지회관 세 곳을 방문해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안부를 묻고 방풍시설 등 한파 저감시설의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번 주 초부터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기록적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한파쉼터 활용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달 초 도내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7,200여 곳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도비 366천만 원을 투입해 한파쉼터 난방 관련 보일러 청소수리비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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