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 등록 2024.02.28 12:13:38
크게보기

-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 계기 마련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향후 3년간 30 ~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디지털 교육, 늘봄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 개혁 과제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운영 후 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양주시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교육센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시범 지정으로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