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섬유기업 살리기‘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개최

  • 등록 2024.03.21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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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담당교수 신유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로 섬유 기업 재고 원단을 함께 해결하는 등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양주시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풀어낸 아트웨어 및 사진전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김영후, 조영진, 황요석과 유기석 작가의 협동으로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양주시를 콘셉트로 한 K-패션을 통해 우리 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돋움할 좋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419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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