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54주년 지구의 날 맞아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동참

  • 등록 2024.04.17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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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2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4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4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시청,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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