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강화

  • 등록 2024.06.11 16: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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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전단지, 부채, 모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하기 등이 있다.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면서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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