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 6월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전 국민에게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기획으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참여 방식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서 함께 하는 정부 공공기관 등이 피켓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용규 소장은“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문제는 비단 다음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현재 국제적으로 이주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규 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기락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