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태풍 ‘솔릭’ 대비 위험 현장 점검

  • 등록 2018.08.23 12: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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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23일 제19호 태풍 솔릭북상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대규모 공사장과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 시장은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장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태풍에 따른 호우 및 강풍에 의한 시설물 붕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우수관리 실태와 배수펌프장 작동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곡1동 배수펌프장은 호우 시 신곡동 일원 저지대 약 1100세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방재시설물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책임감 있는 시설물 운영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선빈 기자 hsb1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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