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6월 15일 반월아트홀에서 '2019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경영에는 초·중·고 3개부문 8개종목/ 34개교 67개팀 529명이 참가해 대중가요·방송댄스·락밴드·합창·한국음악·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의 한국음악, 서양음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 방송댄스, 한국음악 독창, 한국음악, 대중음악 개인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 '레이저 몬스터 크루'와 비보이팀 '마싸 클루', 디제이 '브레익손' 등 초청공연도 개최됐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여러분들의 빛나는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내고, 오는 9월 개최될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의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꿈과 도전의 자리이기도 하다.”며“올해는 그동안 경연대회로만 진행했던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비경연 발표회를 더해 우리 청소년들의 도전과 즐거움의 장을 함께 마련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