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포천시지회(회장 석동선)는 7월 8일 1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우석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포천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티볼리빌’펜션의 석동선 대표를 포천시지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협회를 결성 뜻을 같이 했으며, 준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끝에 100여 업체가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의 이미지를 일선에서 책임지고 계시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생하시는 민박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모든 가능성에 민박 종사자 여러분께서 제공하는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 더해진다면 한번 더 가고 싶고 조금 더 머물고 싶은 포천시로 기억되어 포천시의 관광산업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포천시지회는 농어촌민박 회원들간 단결하고 포천시 농어촌민박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