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바르게살기가족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손세화. 임종훈. 송상국 시의원, 김우석 도의원,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 14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도행 회장은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포천시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며 “보다 더 좋은 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7호선 유치 촉구 시민대회, 석탄발전소 반대 범시민 결의대회,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반대성명 운동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이처럼 여러분들의 지혜와 응집력이 뒷받침 된다면 우리시는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공동체 통합 및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와 읍·면·동 사례발표 및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