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2019 한마음 연찬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바르게살기가족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손세화. 임종훈. 송상국 시의원, 김우석 도의원,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 14개 읍··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도행 회장은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포천시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보다 더 좋은 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7호선 유치 촉구 시민대회, 석탄발전소 반대 범시민 결의대회,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반대성명 운동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항상 앞장서 왔다.”이처럼 여러분들의 지혜와 응집력이 뒷받침 된다면 우리시는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공동체 통합 및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와 읍··동 사례발표 및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기념식을 가졌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