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안한진)는 사육농가와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포천시 육계인 한마당 대회”를 14일 가연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손세화. 박혜옥.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농・축산관련 기관장, 축산관계자, 육계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 하고 있는 육계농가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육계농가들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육계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밖에도 그동안 육계 발전에 공헌한 대표들에게 시장표창, 의장표창을 전달하고 이어 닭고기 나눔행사에서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달라며, 닭고기 700마리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 축산농가의 우선 과제는 가축방역의 생활화와 악취 없는 친환경 축산업만이 지역과 상생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고 다같이 실천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오늘 육계인 한마음 대회가 화기애애하고 육계농가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는 2017년도 12월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