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 육계인 한마음 대회 개최

()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안한진)는 사육농가와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포천시 육계인 한마당 대회14일 가연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손세화. 박혜옥.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축산관련 기관장, 축산관계자, 육계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 하고 있는 육계농가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육계농가들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육계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밖에도 그동안 육계 발전에 공헌한 대표들에게 시장표창, 의장표창을 전달하고 이어 닭고기 나눔행사에서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달라며, 닭고기 700마리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 축산농가의 우선 과제는 가축방역의 생활화와 악취 없는 친환경 축산업만이 지역과 상생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고 다같이 실천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오늘 육계인 한마음 대회가 화기애애하고 육계농가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는 2017년도 12()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로 활동 중에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