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2019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9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정귀영을 사회자로 초빙했으며 가야금병창 연주자 박경남, 소프라노 양송이, 테너 김진홍, 트로트가수 김채희, 찬빈, 진경아 등이 참가해 전통 예술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콘서트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 레미제라블, 아마데우스, 알라딘, 서편제, 국제시장, 춘향뎐 등의 주옥같은 배경음악을 아름다운 선율과 퍼포먼스로 전달하며 부대행사로 영화 포스터 전시도 진행돼 관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 홍명옥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지역의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깊어가는 가을밤 값진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양주시민을 위한 시네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