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포천시청 부설주차장을 비롯해 소흘읍 제1공영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산정호수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부터 26일까지 무료 개방과 조각공원 일대에서 복주머니 찾기, 전통문화 놀이체험 등 설맞이 복 한마당을 개최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천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 및 산정호수를 무료로 개방하고, 산정호수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복 한마당을 통해 많은 분들과 민족최대의 명절을 즐겁게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외에도 비둘기낭 캠핑장, 포천축구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 센터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연휴 중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