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철휘 국회의원 후보, 경선 준비 원칙발표

[포천=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이하 이 후보)17일 아침 회의에서 차분한 경선 준비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경선과 관련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와 관련해서는 각종 네거티브와 관련해 법적 대응 및 강경 대응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경선은 당내 행사이고, 당원들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 당원들은 그런 하찮은 중상모략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선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가평군은 탄핵국면에서 치러진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열세였던 지역이라고 상기하고 그러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이 마음을 열어주고 있는 지금 우리가 정말로 잘해야 한다.”라고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가 발표한 경선원칙은 첫째. 경선 과정에서 흑색선전, 네거티브 등의 비겁한 방법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 둘째. 경선결과에 승복할 것이다. 셋째. 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 승자를 기꺼이 돕겠다.”이다.

 

이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당의 화합과 총선승리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경선을 통해 당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다음 주 중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