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는 18일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시민들과공무원이 사용하는 카드의 이용금액에서 일정기금을 조성한 제휴카드 발전기금 65,942,590원을 전달했다.
박윤국 시장은 “NH농협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일정기금을 지역에 우수인재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월선 지부장은 “포천시 금고를 책임지고 있는 은행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우린 농협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포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44,843,660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3,919,160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7,179,770원으로 적립되었으며, 포천시와 NH농협 포천시지부와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발전을 위해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