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우수음식점인 ‘맛앤멋 음식점’ 신규 2곳(갈비장터, 뜨락 떡갈비)을 추가 지정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맛앤멋 음식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해 소개하고, 시 음식문화 자원확보 및 육성발전을 위해 매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신규로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는 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맛앤멋 음식점에는 업종 및 분위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정현판 부착,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맛앤멋 음식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관내 우수음식점으로 홍보된다.
시는 지난 6월 10일 심사를 통해 '2020년도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으로 선정된 2개소에 현판식 및 지정서를 수여했다.
박윤국 시장은“포천시 일반음식점 3,227개소 중 50개소가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즉, 여러분은 포천시가 인정한 상위 1%에 속하는 우수 음식점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시는 외식 업소의 위생환경 개선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