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4호점 개소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630일 포천시 왕방로184번길 17-1, 2층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회장, 박혜옥 시의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은 어르신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 2019년 개소된 선단동 공동작업장 1호점 선단동 천보마을과 영중면에 위치하고 있는 2호점, 3호점 반월공동작업장에 이어 4호점을 조성했다.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4호점은 관내 임가공 공장과 도급계약을 통해 납품량을 조달하고 수익금을 창출하고(양말포장, 옷걸이조립, 인형포장 등)활동비외 도급으로 인한 수익금은 참여자에게 공동배분 할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그 동안, 단순한 봉사활동에 치우친 노인일자리로 인해 노인 분들의 사회적 일원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매우 어려웠다.”우리시에서는 시장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조금이나마 노인 분들이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카페사업과 노인공동작업장 등 일자리를 확대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인구수가 점점 증가하고, 어르신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공동작업장 개소가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사회활동 및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