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주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어 메뉴판을 무료제작·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는 신규 및 기존영업자는 온라인 위생교육 홈페이지에 생성되고 있는 팝업을 통해 외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할 경우 업체별로 앞치마 10장씩 추가로 제공하는 이밴트도 실시한다. 1
또한 메뉴판에는 음식점별 대표 메뉴의 실물 사진, 설명, 가격 등이 담겨 있다. 지부는 관광객과 상인회의 만족도 조사를 거쳐 메뉴판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어 메뉴판이 없어서 관광객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과 포천의 관광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