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2일 포천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송상국 시의회부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용춘. 연제창 시의원을 비롯해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등 내·외빈 50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존중된 시민의 삶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란 주재로 개최된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 포천시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우수 이용자(3), 강사(3), 후원자(2), 자원봉사자(1단체), 직원(2)에게 표창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포천노인복지관의 10년 역사를 뒤돌아보고 향후 10년 내에 도래할 초고령화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전망했다. 또 행복한 노년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종범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과 함께 기념하지 못하여 매우 안타깝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노인복지의 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이므로, 시청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포천시노인복지관이 우리시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포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존중된 시민의 삶을 위한 행복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