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 새마을회,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활동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그동안 소흘읍새마을회는 합동방역단을 편성하여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물론 공공청사, 버스정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해 왔다.

 

특히, 관내 경로당의 운영이 1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화장실 손잡이, 수도꼭지 등의 표면을 꼼꼼히 소독하는 등 선제 방역을 진행하였다.

 

이진형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쉴 공간이 부족했던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소흘읍새마을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 활동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읍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