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 대상마을 신청접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831일까지 2021년 추가 운행할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 대상마을 신청 접수를 한다.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편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운행 수단이다.

 

신청대상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현재 및 향후에도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마을, 현재 13회 이하로 농어촌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는 마을, 버스배차간격이 120분 이상 또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이 해당되며, 포천시에 이용 당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복지택시 탑승자 부담 요금은 탑승자 대상마을에서 해당 읍··동 소재지까지 10km 이내는 1,250원이며, 10km 초과시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현재 12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고 2019년 한해 누적인원 26248명이 이용했으며, 운행 마을 선정은 현지조사,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 후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31-53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