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사회복지법인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1회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포천시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남명구)에서 기념식 및 사회복지대회를 준비할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격상과 코로나 재확산 위기로 행사를 축소해 표창패만 수여하며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관련 민간단체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협의회 박정애 사무국장외 8명에게 시장표창을 포천노인복지센터 이점숙 요양보호사외 3명에게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됐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포천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포천시 지역사회 복지에 애정을 갖고, 한사람의 소외됨이 없는 촘촘한 복지,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는 날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오늘날 사회안전망의 근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제정하기로 하고 그 다음해인 2000년부터 매년 행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