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육견연합회(회장 한경태)는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물품은 라면 170박스(150만원 상당)로 연천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1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천육견연합회 회원들은 매년 회비를 모아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한경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뜻을 모아 물품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재난상황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준 연천육견연합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