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건강과 휴식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추진을 위한 양주에서 쉬자, 양주에서 놀자’ 10월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인 양주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양주시 민선7기 시책사업으로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일상을 즐기는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현장점검에 나선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이재호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북부권역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비롯해 미술관 옆 캠핑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점검 대상지인 미술관 옆 캠핑장은 지난해 13만여명이 찾는 등 수도권 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하는 등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지난 7월 시설 내 철저한 방역을 통해 재개관했으며, 지속적인 방역과 관리체계 구축 후 방역지침의 준수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각종 문화예술자원과 조각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는 양주시 대표 문화예술시설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코로나 블루 극복 비대면 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체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각각 10, 2억을 확보해 실감 콘텐츠와 문화의 날 사업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서부권역 내 독바위공원, 옥정 숲 산림욕장, 양주숲복지센터, 관아지 순회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시정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해 중단 없이 추진되야 한다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정책방향을 구축하는 등 쉼 없는 양주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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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