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간호학과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간호학과는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들 합격생은 이미 상급의료기관, 대학병원 및 유수 의료기관에 취업을 확정한 상태이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는 대진의료재단의 분당제생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등 국내 유수한 협력기관에서 양질의 임상실습교육을 받고 있으며,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대진의료재단의 1,480병상 동두천 제생병원은 작년에 재 착공식을 개최하였으며 간호학과 졸업생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강정희 학과장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4년 연속 100%의 결실을 볼 수 있었고, 시뮬레이션 센터를 포함한 최신 교육시스템과 학습 성과 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 우수한 임상실습 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이 짧은 시간동안 대진대학교 간호학과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앞으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