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선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노드아키텍스건축사사무소 최광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비롯해 주민친화적인 건축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는 배치계획, 외부공간계획, 차량 및 보행동선계획, 층별 외부공간계획, 평면계획, 재료·구조·입면 계획 등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을 통해 흩어진 주민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포천시는 낙후되었던 공여구역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지역발전이 정체되어 온 이동면에 생활인프라 조성을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자고자 이동복합커뮤니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포천시의 노후한 주거지를 개선하고 쇠퇴한 구도심에 활역을 불어넣어 지역사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하고 창조적인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19년, 2020년도에 신읍동, 영북면, 영중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