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2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80명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대학생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군정현장방문 등 다양한 행정체험 및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동계 대학생군정체험활동참여자를 이달 210:00부터 1018:00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인터넷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가평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최근 1년 이내(2021년 동계, 하계) 군정체험 참가자로 활동했던 학생, 20222월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휴학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야간대학·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 등록기관 재학생은 제외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본인(혹은 그 자녀),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 대상자(혹은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213일부터 128일까지이며, 5(~)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참여자에게는 가평군 생활임금(180,080)에 준하여 개근 시 주휴 4일을 포함하여 1,922천원의 참가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정체험활동 중 진행하는 군정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뿐 아니라 군정현장 방문, 프로그램 연계활동, 토론회 등 교육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학생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선발은 이달 15일 오전 1030분에 한석봉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공개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접수 시 희망자에 한하여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선발자명단과 예비인원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참여 신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http://www.gp.go.kr) 메인배너를 클릭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2년 동계 가평군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 인재양성팀(580-2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