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행정, 치안, 소방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반딧불이 안심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흘읍민의 안전한 정주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소흘지구대(대장 최봉규),소흘119안전센터(센터장 최병규) 3개 기관은 지난 1.27일 소흘지구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반딧불이 협의체의 주요활동 내용과 각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 요소를 파악하여 각 기관간 공유하여 적극 대처함으로써 한 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반딧불이 안심활동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최봉규 소흘지구대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중 주민불편사항이나, 범죄 취약지역 등에 대한 개선활동에 3개 기관이 협심하여 시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병규 소흘119안전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흘읍 기관단체 회의시 찾아가는 소방교육과 함께 소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3개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없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민불편 사항은 3개 기관 담당자들이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히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서 시민만족 행정서비스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