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설명절행복가득꾸러미’ 지원행사 진행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24()부터 127()까지 설명절을 맞이하여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91가구에게 ‘2022 설명절행복가득꾸러미를 지원하여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양주로타리클럽, 양주한울림라이온스, 양주소나무라이온스에서 2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선물세트를 구입하였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샛별영농조합법인, 창대교회의 후원으로 백미 450kg을 준비하였다. 이외 서경, 한만두식품, 전주한방콩나물국밥 광적점, 스틸야드,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양주시청에서 닭고기, 만두, 콩나물국밥, 제과제빵, 라면, 홍삼 등의 후원품을 모아 설명절행복가득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원을 받은 양주1동의 하OO(/ 80)설명절은 좋은 날이기는 하나 날씨도 춥고 집에 사람이 없어 적적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설은 행복센터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원에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위기가구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설명절행복가득꾸러미 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후원업체 및 개인 후원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