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력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과학영농시설 운영매니저, 도시농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미술관 운영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신중년지원단6개 분야 총 33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3년부터 1973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hmw2335@korea.kr)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신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031-8082-608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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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