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 ‘

[동두천 =박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3차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에 이어 지난 24일 미2사단부터 롯데마트 사거리까지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 팀·과장이 함께했으며, 동두천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녹지와 전철 하부에 조성된 주차장,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방치 쓰레기, 막힌 우수관, 파손 보도블럭 등에 대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동두천시의 대표 공원이자 시민의 쉼터인 시민근린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의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 12월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접수 건수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형식적인 현장 방문이 아닌 시장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