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걷는 이야기 관광 신설·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길에서 만나는 의정부 이야기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의정부의 주요 명소를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도보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숨은 이야기와 장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시민과 관외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의 근현대 생활과 문화 예술과 역사 등 9개 주제별 정규코스를 의정부 8경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코스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해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해설을 제공한다. 단순한 관람이 아닌 이야기 중심의 체험형 관광으로,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시민 및 관외 관광객이며 가족 단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그룹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의정부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ui4u.go.kr/tour) 접속 후 우측 상단에 있는 여행가이드 메뉴 관광해설 신청 길에서 만나는 의정부 이야기 신청 순으로 클릭하며 된다. 전화(031-828-4353)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 세부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의 경우 연령에 맞춰 코스를 축소 운영하며, 최소 5명 이상부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보로 즐기는 관광문화 정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단체나 기관의 참여를 통해 교육적·체험적 가치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관광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지난 1028일에는 어린이집 원아 등 13명이 1차 투어를 완료했으며, 현재 2건의 단체 투어가 예약되는 등 활발히 운영 중이다.

고연희 문화예술과장은 도심 속 관광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의정부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관광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