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친환경 농업인연합회는 1월 18일 가연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포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대순)가 주관하는 이번 신년회는 포천농업 발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손세화. 박혜옥. 임종훈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포천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대순 포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은 신년사에서“포천농업의 재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포천농업 발전에 환경농업인연합회가 선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신년행사는 포천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발돋움이 되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는 푸드플랜을 세우고 공공급식 조례안 제정 등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천관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포천의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제대로된 먹거리를 공급하여 포천시민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잘 먹고 잘사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포천시에 있는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포천 지역의 친환경 농업인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