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GMSCS 인증원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경영시스템 인증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와 관련하여 조직이 수립한 방침 및 목표에 따라 ESG 경영활동이 실행되고 있음을 보증하는 수단으로 (재)한국인정지원센터 (KAB)의 표준을 기준으로 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시스템이다. ESG 경영시스템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부문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하여 조직의 ESG 경영활동을 평가 및 검증하고 ESG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에만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공단은 높은 수준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실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활동을 위하여 E(환경)부문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S(사회)부문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G(지배구조)부문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선행적으로 구축하여 ESG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에 획득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4~2028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업정책과, 생산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분석, 생산·가공·설치 및 운영, 농가조직화 및 브랜드 일원화에 대한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여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수립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하여 농식품부가 실시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등 식량산업 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급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승인된 식량산업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시설 투자와 공동경영체 육성 및 브랜드 일원화를 통한 사용 확대 등 우리 군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천혜의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어 민간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군은 중면 두루미 관광 자원화와 함께 연천큐브채널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빙애여울에 모여 있는 두루미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루미가 전쟁의 상흔인 연천 DMZ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전문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두루미의 월동 모습을 생중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호선 개통에 맞춰 오는 2월 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 연천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연천역→ 재인폭포→ 전곡재래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유적지→ 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다. 순환형과 더불어 3월 이후로는 DMZ 코스, 역사탐방 코스등 테마형 특별노선도 운행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천원으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호선이 개통되면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시티 투어버스를 비롯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BUY 연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물품을 우선 검토하고 구입하는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BUY 연천’ 사업에 따라 2022년과 비교해 구입 건수 8.84%, 구입 금액 3.79%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BUY 연천 추진 체계 정립, 공사 감독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관내 지출 여부 점검, 실적 저조 부서 및 읍·면 등 방문, 2월 예정인 회계 교육에서 사업 추진 설명 및 독려를 실시하고, 군 산하단체(기관) 및 보조금 지원 단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성장하기 위해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책임감을 가지고 BUY 연천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면서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도 더 나은 품질의 물건을 생산 및 판매하여 관외 기업들 사이에서도 가격 경쟁력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 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 중 동계작물(겉·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올해부터는 옥수수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논콩에서 두류로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되었다. 동계작물 재배 시 50원/㎡,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2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을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하계작물은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신청농지 접수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동계작물은 4월에서 5월 중, 하계작물은 7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3,000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2일 1호선 전곡역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감시단은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전곡역사 화장실에서 전자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올해 매월 2회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 추가 자격요건으로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 및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토는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ha당 30포(40L/포)씩 5,700원 전액 지원하며, 맞춤형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영농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필지 등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농업인이다. 신규 신청자 및 농업법인, 방문(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면적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단가 상향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필히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실수로 폐경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천읍 오일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은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 오일장과 연천큐브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리마켓에는 농산물(가공물) 판매 6개팀을 비롯해 총 20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의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의 신년 운세를 타로로 보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연천을 찾아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여단 쌍방훈련을 통해 적이 있는 전면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왔던 훈련이 올해에 정상화되면서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및 전시 작계시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동계 특성에 맞는 부대별 특화된 실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031-835-2888 또는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미국 LA 알함브라교육청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전곡농협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학생 20명을 위한 환송식을 가졌다.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학생들은 31일까지 알함브라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인 ‘Mark Keppel High School’에서 약 2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정규수업은 물론, 유명 대학인 UCLA 견학 등의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연수를 다녀온 후에는 미국 현지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 연수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에서의 홈스테이 생활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잇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지에서 직접 외국어로 말하고 들으며 견문을 넓힘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연천군과 LA 알함브라교육청이 협약을 맺은 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지역경제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기관별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여 연천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상금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현장을 지원하고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일에 연천군의회가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뜻을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3,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 ▲육아·다자녀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장례·장묘 ▲기타 등 13개 분야, 98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및 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 검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20가지 정책을 안내했다. ▲육아, 다자녀 분야에서는 다자녀 혜택 지원,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 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8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역사 기행, 포천시 방과후 아카데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보편 지원 등 18개 시책을 소개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허가 담당 대상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청렴에 대한 설명 ▲장연주 친절 전문 강사의 인·허가담당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 및 응대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앞으로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었다. 민원인을 가족같이 여기고 친절을 실천하며 공감과 배려의 언어로 민원인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최상의 민원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토지공급) 도시개발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해 수의계약을 통한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공지원센터 건립) 클러스터 내·외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장비, 연구시설 확충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지원 ▲(기타) 산·학·연 협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 세제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인재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입주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기업투자
[포천=황규진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포천시·가평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을 통한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김용태 당선인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경기북부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지는 만큼, 육군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확보를 통한 드론·UAM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포천 일대에 민·관·군 첨단 드론종합훈련센터 및 드론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김 당선인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 양주시 농업발전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양주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농축산어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농업발전기금 지원조건은 연리 1.5%,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개별농가 5천만원 이내, 농업인단체 1억원 한도 이내로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24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융자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영농 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어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운영하는 관내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 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3장이 지급되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행사 기간 종료 후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