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30일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는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46호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 의견제출 운영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됐다. 가격 확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누리집(www.yangju.go.kr)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의정부지사)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주택의 경우 이의신청 주택은 가격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www.yangju.go.kr)나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8082-5524, 55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말레이시아 대기업 ‘타드만소리 그룹’과 손잡고 ‘K-푸드’의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의 포문을 열었다. 30일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WTCKL)’에서 ‘타드만소리 그룹’과 ‘세계 할랄 식품 클러스터(World Halal Food Cluster, 이하 WHFC)’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발표문에 서명하고 양측이 구상 중인 클러스터 조성과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할랄 식품 시장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2조 달러, 한화로 약 3,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전체 식품 시장을 각각 1.7배, 1.6배 웃도는 규모로 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억 명에 이르는 할랄 소비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추진되는 ‘WHFC’는 단순한 수출 모델을 넘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할랄 기준에 맞게 재해석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선도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5월 10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양주살판(대표 하창범)’이 주최 및 주관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물 및 탈춤 공연 한마당 ‘2025년 별별산대놀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관내 문화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및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행사는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미래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양주살판’을 비롯해 ‘(사)별산대놀이보존회’, ‘풍물패한비’, ‘풍물패한마당’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전 출연진이 공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음’을 시작으로 ▲옴중놀이(무형 문화유산 양주별산대놀이 이수자 박진현), ▲취발이의 육아일기·신할아버지(양주살판), ▲날뫼북춤(풍물패한비), ▲진도북놀이(풍물패한마당)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체가 참여하는 ▲‘모듬깨기&대동놀이’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문화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년 별별산대놀이’에 많은 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 관내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Groove o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북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적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지역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fa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MP4 영상파일(3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yangjuart@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약 12팀 내외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본선은 오는 6월 21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총상금은 350만 원 규모로 ▲금상(1팀) 150만 원, ▲은상(1팀) 100만 원, ▲동상(1팀) 50만 원, ▲장려상(1팀) 30만 원, ▲인기상(1팀) 20만 원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36-5141)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5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 또는 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라는 이름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조선시대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대를 살아 숨 쉬는 조선시대 장터로 탈바꿈시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축제의 막이 오르면 양주관아지 곳곳은 활기로 가득 찬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놀이존, ▲전통문화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동헌 앞마당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공연과 함께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외삼문 앞에서는 구군복을 입은 수문군들이 정렬하여 수문장 교대 의식을 재현하며 이날 양주목사로 직접 분해 수위 의식을 주관한다. 장검을 든 수문군들의 교대 순간은 관람객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내아’는 ‘양주목사의 찻집’으로 꾸며져 조선시대 인물로 분한 배우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방마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확정하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두 곳 이상에서 근무한 경우)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양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1층에 위치한 의정부세무서 양주민원실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신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 소득 이상 고소득 납세자는 도움창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 ▲3주택 이상 보유 임대소득자 ▲복식부기 의무자 등이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며,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경우 지방소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2년 10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년 4월 28일 ‘2030년 동두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5년마다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2년 5월 승인된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의 장기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2030년을 목표로 행정구역 전체(95.68㎢)에 대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용도지역, 지구, 구역을 현실화했다. 3차에 걸쳐 추진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용도지역 64건, 용도지구 3건, 용도구역 1건, 도시계획시설 107건, 지구단위계획 8건 등 총 183건을 정비했다. 용도지역 주요 변경 내용은 용도지역이 혼재된 지역과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용도지역 현실화하고 정비했으며, 보전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간담회, 2부 오찬, 3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환영사와 역대 부시장 대표의 답사에 이어, 시정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오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부시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회장 김재영)’와 함께하는 ‘제3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양주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재영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중성화 수술은 마당개 23두, 길고양이 68두 등 총 91마리에 대해 진행됐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관내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회장은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동물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들개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이하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화된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제1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시행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일수는 47일에 달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미세먼지 집중 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감시단을 운영하여 불법소각 행위 단속과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 작업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숨겨진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 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금)까지다. 접수 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공연, 발표회 등에 소요되는 장소 임차료,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상되는 지원 규모는 최대 12개 사업으로, 이 중 선별하여 4개 사업에는 각 450만 원, 8개 사업에는 각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빙상단 소속 선수 3명이 2025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고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4일(목), 2025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치열한 경쟁 끝에 동두천시빙상단 선수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발된 차민규(남, 32세) 선수는 남자 단거리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안현준(남, 24세) 선수는 남자 장거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지(여, 22세) 선수는 여자 장거리 부문에 선발됐다. 이들은 각자 500m, 1,500m, 3,000m, 팀 추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앞으로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월드컵 시리즈 등 국제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체육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고, 동두천시 또한 같은 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두 도시는 반려동물 관련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고령화 비율이 26%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NH농협은행 등 산학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학습자 중심,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특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천시-동두천시 학습마을 간 교류를 위한 ‘포동 학습마을 여행’ △학습마을 통합 성과발표회인 ‘포동 이야기展’ △학습마을 특화 상품 확산을 위한 ‘포동 이음마켓’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포동 멍냥아카데미’ △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에는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설치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항목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www.wetax.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538-2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30일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는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46호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 의견제출 운영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됐다. 가격 확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누리집(www.yangju.go.kr)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의정부지사)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주택의 경우 이의신청 주택은 가격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www.yangju.go.kr)나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8082-5524, 55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분석 결과, 소나무 등 우리나라 산림을 대표하는 침엽수 4종(소나무, 구상나무, 잣나무, 주목)의 꽃가루 날림(화분비산) 시작 시기에 대한 식물계절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현상 관측 네트워크’는 2009년부터 전국 44개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 현상(개화, 개엽, 꽃가루 비산 등)을 장기 관측하고 있으며, 이번 분석은 최근 15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관측 결과, 침엽수 4종의 평균 화분비산 시작 시기는 과거(2010년대 초반) 5월 중순이었던 데 반해, 2024년에는 4월 26일로 나타나 보름 이상 빨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로 2024년에는 소나무가 5월 2일, 구상나무가 4월 23일, 잣나무가 5월 22일, 주목이 3월 27일에 각각 화분비산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평균으로는 소나무가 0.3일, 구상나무 1.0일, 잣나무 0.8일, 주목이 0.9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5년 예측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관측지점이 있는 소나무는 5월 초부터, 잣나무는 5월 중순경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무인 이동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단체다. 무인 이동체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육해공 무인 이동체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원천기술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민군 드론병원(정비 및 조율) 센터와 관련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은 “포천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포천시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육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고등학교 등 지역 내 산학연 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산업 창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말레이시아 대기업 ‘타드만소리 그룹’과 손잡고 ‘K-푸드’의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의 포문을 열었다. 30일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WTCKL)’에서 ‘타드만소리 그룹’과 ‘세계 할랄 식품 클러스터(World Halal Food Cluster, 이하 WHFC)’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발표문에 서명하고 양측이 구상 중인 클러스터 조성과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할랄 식품 시장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2조 달러, 한화로 약 3,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전체 식품 시장을 각각 1.7배, 1.6배 웃도는 규모로 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억 명에 이르는 할랄 소비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추진되는 ‘WHFC’는 단순한 수출 모델을 넘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할랄 기준에 맞게 재해석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선도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