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담당교수 신유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로 섬유 기업 재고 원단을 함께 해결하는 등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양주시’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풀어낸 아트웨어 및 사진전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김영후, 조영진, 황요석과 유기석 작가의 협동으로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양주시를 콘셉트로 한 K-패션을 통해 우리 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돋움할 좋은 기회인 만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등 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 복원 계획으로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는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동두천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진작부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8만 9천 7㎡는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에 따라 부지 확장이 가능하다. 부지를 확장하게 되면 30만㎡ 이상으로 국제대회 전용 경기장도 설립할 수 있다. 또한,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인천공항에서 차량 이용 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향후 GTX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소요 시간이 30분 안팎이다. 교통의 편리성은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사항이며, 학업을 병행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도 큰 장점이다. 그 외에 필수 시설이라 볼 수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 병원이 모두 차량으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 후 비만도(BMI) 25kg/m² 이상 또는 골격 근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천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하여야 하며 매달 12회 미만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퇴록 처리가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나이 제한 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의 기준에만 맞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성장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경향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마케팅, ▲제조 실습, ▲창업 농가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4시간) 총 5회에 걸쳐 양주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양주시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시민들은 20일, 동두천 제생병원 앞에 모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범대위 주관으로 동두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다수의 시민과 동두천시 간호사회가 동참해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작금의 사태를 국민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자 도전”이라고 칭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의사 집단의 이기적 행태는 단 한 줌의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라며 비난했다. 특히 시민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2006년 이후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대폭 확대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의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될 정부의 의료 개혁이 낙후된 경기 동북부 의료환경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대한민국 전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 의대 정원 대폭 확대, 동두천 시민은 환영한다! ▲ 동두천 시민이 지지한다. 정부는 의료 개혁 환수하라! ▲ 지역 의대 신설하여, 지방 의료 살려내자! ▲ 경기 북부 의대 없다. 준비된 대진대로 지역 의대 신설하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0여명을 산림 연접지에 집중 배치하고, 농산페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농업인 및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주말 및 일몰시간 기동 단속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을 통해 산림인근 100m 이내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계도 없이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불법소각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우리시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24, 552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중 양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은 151개소이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안전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조치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 계획 등을 적정여부 검토 후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시설은 주로 교량, 상하수도, 복합건축물인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로서 ▲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결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4월부터는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다음 달(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274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031-860-220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이 제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9개월 동안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들과 미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 장병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병연대는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작전 등에 참전한 역사 깊은 여단이며 지난 2월 29일, 제2스트라이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2,370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관리과 방문, 전화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2 ~ 63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기후 위기 대응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와 열이 발생되는 구조로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대륜E&S 및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및 오후로 나눠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현장을 각각 방문한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는 지난 2021년 6월 준공됐으며 전기 및 열 등을 동시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설로 건립 초기 주민 반발이 컸으나 유사 시설 벤치마킹 및 교육, 환경대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에 발생한 민원이 없어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방음벽 설치 시 연료전지 시설 외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은 15일부터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집중 홍보 주간을 갖는다. 이에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 있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결핵실(☎031-8082-7
사람들이 살기 원하는 이상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다. 도시의 원천인 사람과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일은 현재를 사는 우리의 행복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도시경쟁력은 곧 생존의 문제와 결부된다. 도시의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의 저자,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이른바 ‘3T 이론’을 인용하곤 한다. ‘관용(Tolerance), 인재(Talent), 기술(Technology)’이 그것이다. “관용이 인재를 모으고 기술을 진보시키며, 기술이 다시 사람을 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논리다. 그렇다면, 인재를 아우르고 혁신을 촉진하는 기저(基底)로서 ‘보편화된 관용’이야말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즉, 도시경쟁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개방성 그리고 친화력처럼 공동체에 내재화된 가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의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은 지역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는 여정에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단 초
[포천=황규진 기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4월 1일(월)부터 4월 2일(화)까지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의 일환으로 검문소 운용 및 차단선ㆍ봉쇄선 점령 훈련을 실시한다.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기지 테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사단 전 병력이 참가하며, 훈련 기간 중 포천시, 가평군일대 도로를 이용해 장갑차, 전차 등 궤도장비 및 일반차량이 이동하고 군 검문소 및 주요 길목을 점령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일부 구간(37·43·46ㆍ47번 국도, 56ㆍ78·372ㆍ387번 지방도 등)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부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안전통제관과 군사경찰을 위치시키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소재 토지에 대하여 기획부동산을 거래한 피해자 및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로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신고는 신고서류를 작성하여 매매계약서 및 입증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현장방문 및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실거래 등을 확인하여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종료 이후에도 도로 노면 청소차량 운영하여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노면 청소 차량을 주요 간선도로 5개 노선과 집중 관리도로 15개 노선에 투입하여 80,792km를 청소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10,133km를 청소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평시에는 양주시 법정도로 46개노선, 285km에 대하여 노면청소를 1일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 및 미세먼지 고농도 위기 경보 발령 시 1일 최대 3~4회로 운행 횟수를 증가는 등 운영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황사·미세먼지, 폭염주의보 등 대기오염 발령 시도 한시적 살수차 운행 확대 계획임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중관리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빈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 관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부담 경감…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올초 타지역 통근 비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GTX-C노선 착공으로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1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착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을 선포했다. GTX-C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의 단초가 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추진 중이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