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 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 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의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 학습 현황분석’을 통한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초석을 다져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양주시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우리 시 동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나온 방안들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주시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 안전구역경계가 지난 1월 26일 SOFA 합동위원회 합의권고서 승인을 통해 재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장기간 추진했던 캠프 광사리 경계 재조정은 규제개혁을 통한 미군부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주기 위하여 양주시에서 주도적으로 안건발굴 및 제안한 사항이다. 그동안 시는 양주시장 서한문 국방부 전달, 양주시의회 결의안 채택, 국방부 협의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국방부 안건채택, SOFA과제 채택, 공여구역 경계측량을 거쳐 최종적으로 SOFA합동위원회 합의권고서 승인이 완료됨으로써 다년간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포함된 법정동은 개발부담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기존 양주1동에 한정되었던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이 양주2동 지역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양주2동 지역은 지하철 7호선(104역) 신설 등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이번 경계 재확정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주변 개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8백만원(2,149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에서 12월까지에 대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한편 납부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징수된 개선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타 궁금한 시민분들께서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2250)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3일, 2024년 제2회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15조에 의거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식품산업 정책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에서 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두 번째 안건으로는 2025년 국비 사업 예산 신청, 세 번째 안건으로는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천대상자 선정하는 것으로 세 건 모두 의결 처리됐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의 농업, 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와 앞으로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시장 지속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문미성 경제일자리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및 담당 국․과장과 함께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족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와 시책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금년 단계별 분양공고 예정인 ‘양주 테크노밸리’ 관련 양주시의 실정에 맞는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양주 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안’을 주제로 한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기업 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첨단 신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양주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과제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와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연동을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에서 만 64세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48, 43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며, 현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1,2단계))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17개 지자체(양주시 포함)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인접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렸으며 ‘공동협력 협약’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 9천만원에 자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드론 배송을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배송거점과 배달점이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동·서부권 균형발전과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 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정책팀을 창설하여, 드론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공용드론 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등 드론 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사업에는 ▲ 출산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 ▲ 가정 양육 수당, 아동수당, 초등학생 입학축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을 신청받는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으로 경기도 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관내 중학생(90명)은 70만원, 고등학생(91명)은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다. 한편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신청일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 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서는 상반기 지급일로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경기 민원24, https://gg24.gg.go.kr) 또는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올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계좌로 입금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1일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15시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양주예쓰병원으로 이동해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시 담당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협력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집단행동 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160명의 계절근로자를 7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향후 추가로 약 240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를 다소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 중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과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통장개설 및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영농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포천·동두천(이하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와 함께 ‘2024년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주상담회는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2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형태)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주상담회에서는 10개 사가 참여하여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탐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MBTI를 활용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부제 : MBTI 트레킹)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선정된 정책제안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트렌드를 반영한 MBTI 성격유형검사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호유형별 심화탐구와 청년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20명 모집한다. 총 6회 과정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youth)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6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신규 채용된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개소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소식, 도시재생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의 이해 △ 지역특화프로그램 발굴 교육 △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사례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근무자 복무관리 및 안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교육하고 지킴이와 사무원의 실무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비롯하여 지역특색사업을 모색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으로 주민의 삶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 광적, 백석, 남방, 남면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상, 2021년 광적 행복마을관리소, 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이하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며 “최고의 리더교사와 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포천=황규진 기자] ▲ 유훈석 자치행정국 민원과 고충민원소통팀장에 보함. ▲ 김동진 영북면 근무를 명함. ▲ 박광서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드리 소흘읍 근무를 명함. ▲ 김은이 선단동 근무를 명함. ▲ 안대현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숙연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한미진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 이지현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유민종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권혁찬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박준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 강세희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이강재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지난해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점검에서는 총 1천267개소 중 4개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개소 ▲무신고 영업 1개소다. 경기도 관계자는 “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더 성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 기간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조업 등 55건을 적발하고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