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수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수질분야 전문가 및 수요자로 구성된 위원 10명을 신규 위촉하였다. 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와 수요자를 포함하여 1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연 2회 이상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평가 및 공표, 검사대상 및 검사지점의 선정,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의정부시는 수질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위원을 선정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기존 위촉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신규 위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실력 있는 전문가를 다수 영입하였다. 수처리 분야 대학교수 2인을 비롯하여 상하수도기술사 1인, 서울시 상수도분야 공무원 출신의 한국물환경학회 임원 1인 등 수도환경분야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인천적수 사태 및 유충 발생 사례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 수돗물을 직접 소비하는 의정부시민 대표 4인과 시민단체 2인 모두 수돗물 수질관리의 파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시 쇠퇴에 대응하여 물리적 정주환경의 개선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구도심을 종합 재생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20년의 경우 녹양동 보금자리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소규모점단위 사업으로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한 도시재생 新뉴딜사업인 인정사업 국가 공모를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 녹양동 주민생활 편의시설 공급 계획 녹양동은 최근 3년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이 50% 이상으로 도시 쇠퇴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료 기초생활 인프라가 국가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지역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지역 건강지원시설 등 주민생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공급을 계획하였다. 대상 사업지는 녹양동 407-5번지 보금자리지구에 위치한 공공시설 유휴부지로 오랫동안 별다른 기능 없이 존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생활 편의시설 공급을 위해 2020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어린이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11월 14일(토) ~ 11월 15일(일), 이틀간 엄마와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해 1박 2일로 어린이도서관에 머물며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랑 책 읽고 아빠랑 로봇 만들기>란 주제로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특강이며, 6세부터 9세 아동 및 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북 아트를 만들며, 둘째 날에는 북 아트를 바탕으로 아빠와 함께 곤충로봇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재료는 무료로 배부하며, 수업 진행 전에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재료를 수령해가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가족 단위로 가능하며, 부모 외에 형제 한 명을 추가하여 최대 4인이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도서관 문화마당(http://edu.uilib.go.kr)을 통해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0월 17일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2차 건강꾸러미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꾸러미 발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증 가중에 따라 컬러링북을 활용한 미술활동으로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뇌 활동 증진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건강꾸러미는 컬러링북을 비롯한 색연필, 영양제 및 영양 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보건팀 전담 인력이 직접 포장에 참여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정성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장기간 홀로 지내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도 직접 방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어르신의 우울증과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건강용품 발송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사 간 연결통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명소로 조성했다. 의정부시 청사는 총 4개 건물로 본관, 별관, 신관과 다목적이용시설이 있으며 본관과 별관 사이, 별관과 신관 사이 연결통로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청사 G&B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연결통로 공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물의 입지 방향에 착안해 스토리텔링 요소를 도입해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간에 대한 명칭을 부여했다. 먼저 본관에서 별관으로 넘어가는 연결통로는 동과 서를 연결하는 공간의 의미로 동서화합을 상징하는‘화합의 길’로 다양성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통로 양측에 화단을 만들고 생화와 조화를 혼합 식재하는 한편 천정에는 식물을 매달아 온실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별관에서 신관으로 가는 연결통로에는 남과 북을 이어주는 공간의 의미로 남북소통을 의미하는‘소통의 길’로 만남과 소통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테이블 배치와 플랜트 박스에 공기정화 식물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안병용 의정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직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적극행정’기조에 발맞추어 올 한해 1년간의 행보를 담은『적극행정 의정부시』리플릿 1천250부를 민원 및 인·허가부서에 비치해 홍보했다. 리플릿은 2019년 보다 강화된 적극행정 추진 기반,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보호제도, 소극행정 혁파 등 추진현황이 담겨있어 시민이 의정부시의 적극행정 현황을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창구 운영 및 소극행정 신고센터 등을 개설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펼친다면, 그 효과는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이 공직자에게 당근과 채찍이므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25일까지 20가구 79명을 대상으로 가족 공감 및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가족상담 및 자녀 양육 코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가족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기질을 이해하고. 심리적 역동을 파악하여 원활한 가족 공감 및 의사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심리분석 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구성원 모두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부모는 자녀의 성격과 기질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자녀양육 방식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자녀도 부모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족관계 개선과 의사소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는 향후에도 가족관계 회복과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하반기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승격 제57주년과 제4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기념식으로 행사를 대체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9월 23일 제33회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10월 6일 상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역발전 유공자들에게 수여할 표창장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기념사와 축사, 수상자 소개 등으로 구성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10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 의정부시 연혁과 시승격 57주년 의미 의정부시는 약 590여 년 전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환궁하다가 지금의 호원동 전좌(殿座)마을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는데 그때 조정 대신들이 이곳까지 와서 정사를 논의하는 한편 태상왕의 윤허를 받았다고 하여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인 의정부(議政府)의 관청 명칭을 지명으로 삼게 되었다. 그러나, 의정부(議政府)라는 이름은 1912년 문헌에 등장하게 되는데 그 해 5월 28일 공포된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 경기도편에 의하면 양주군 둔야면 의정부리라는 부락 명칭이 이때부터 생긴 것이다. 그 후 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디지털 혁신 등의 스마트한 정책으로 의정부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정부형 스마트뉴딜사업의 디지털뉴딜 분야로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과제를 선정하고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유 공공데이터를 전수 개방하고 공공표준에 맞으며 오류가 없도록 관리하고, 신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초연결시대 기반 공공데이터 마인드 함양 및 활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등을 통해 자전거보관소, 여성안심택배함, 노인복지시설, 도시철도노선정보 등 160종의 파일데이터를 공공표준에 맞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개방할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공공데이터 관련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에 응모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및 편의시설 종합정보 DB구축사업이 전액 국비로 선정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장애인주차장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공무원이 장애인 주차구역 현황을 파악하고 있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진행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방향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의 자산으로 인식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심뇌혈관 질환 및 급성 심박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를 대비해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19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가 순환계통 질환이며, 해당 질환은 겨울철 급증함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중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안전교육과 생활 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시민 생활밀착형 매체인 지하철 역사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한 문자홍보 및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홍보 등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의 중요성을 알려, 다가오는 겨울철 순환계통 질환 피해가 줄어 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가칭 민식이법’개정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로 의정부시는 새해 시작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대책 수립과 시행에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지난 2월 10일 시청 문향재에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조찬포럼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전문 교수,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 특히, 조찬포럼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정책 마련 및 시행에 경험이 풍부한 황범순 부시장 부임으로 정부 정책에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 1월 17일 교통안전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간담회 및 조찬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준으로 6대 기본 방침을 발표했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전철(주)은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보완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강설 시 정상적 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급전궤도 히팅 설비 등을 긴급하게 시공하는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작업은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1개월간 동절기에 취약한 시설인 주행로(주행궤도) 및 급전궤도의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히팅 시스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강을 실시하여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궤도의 결빙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운행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으로,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을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로 김광회 前 교육문화국장, 본부장으로 이광수 前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경기지사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광회 대표이사는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8년간 의정부시 총무과장, 비전사업 추진단장과 교육문화 국장을 끝으로 퇴임하였으며, 이광수 신임 본부장은 15년간 도‧소매 사업을 경영해 온 경영전문가로 상권활성화재단 실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와 본부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13일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을 잘 알고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분이 대표이사로 오시게 되어 상권활성화재단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들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부터 신규 공공주택 지구인 고산지구와,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G6100번 버스의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공공버스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 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버스 도입 노선은 일정 부분 시가 도와줌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확보가 가능하다. G6100번 버스는 20분~4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오전 12시에 출발한다. G6100번 노선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민락지구·고산지구를 거쳐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에 정차 후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에서 서울 도심지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6100번 운행 개시로 도시철도 부재로 광역 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현호준)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0월 7일 긴급 임원진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실시하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2,000여만 원 전액을 4회 추경 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경기도 경연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관련 예산 1,800여만 원을 추가로 삭감하기로 했다.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각종 행사 취소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등을 고려해 올해 지원된 예산 전액을 반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권영일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이하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며 “최고의 리더교사와 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포천=황규진 기자] ▲ 유훈석 자치행정국 민원과 고충민원소통팀장에 보함. ▲ 김동진 영북면 근무를 명함. ▲ 박광서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드리 소흘읍 근무를 명함. ▲ 김은이 선단동 근무를 명함. ▲ 안대현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숙연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한미진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 이지현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유민종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권혁찬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박준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 강세희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이강재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지난해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점검에서는 총 1천267개소 중 4개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개소 ▲무신고 영업 1개소다. 경기도 관계자는 “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더 성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 기간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조업 등 55건을 적발하고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