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 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중 해당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 분야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한 내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031-828-2343‧584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차 사업으로 지원을 받다 변동사항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3천800만 원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시험생산동 3층)로 3월 4일부터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031-539-510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 기한이 임박한 소규모 사업장은 설치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호국로1049번길 39,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 및 대폐차가 금지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내포한 맞춤형 예술 책꾸러미 서비스다.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해 선정한 도서 및 신사실파 홍보자료와 다양한 증정품이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86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아트북크 맞춤형 책꾸러미를 통해 도서관의 본질인 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은 꾸준히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향유층을 포용하는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 제공과 기획전시,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4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는 호원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사업 및 중랑천 산책로 소망존 정비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대표들은 미도아파트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 재개,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에 따른 주차문제 대책 마련, 의정부2동 재개발구역 빈집들에 대한 조속한 정비, 다락원 마을상수시설 보수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들이 삶에 밀착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제안해 주신 덕분에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또 합리적인 운영비 산정, 도봉산옥정선 여건에 적합한 운영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과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차질없이 과업을 수행해 도봉산옥정선의 적기 개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7호선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음달 초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월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