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2024년 청소년상 표창 대상자’를 공고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추천권자(관내학교장,동장,자원봉사센터장,상담복지센터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경찰서장, 가족센터장)의 추천이 필요하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선발 부문은 모범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예술, 체육 진흥, 글로벌 리더 분야이며, 부문별 초‧중등부 6명, 고등‧일반부 6명 총 12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5월 25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상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라면서 “학업 분야의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발굴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4일, 자동기상관측소(기상대)에서 사회단체 어수회 주관하에 ‘별자리 천체 관측소 개관식’을 개최했다. 14일 개소한 별자리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천체 영상물 관람, 교구 제작, 관측소 내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 및 청소년은 네이버 밴드 ‘동두천 별자리 관측소’에 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상 어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어수회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공헌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청소년 선도와 교육 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해마다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천체·물리 분야를 학습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는 1,000만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인구 분포를 고려해 구도심에 2개소(잘될거야 책방, 올트커피), 신도심에 3개소(코홀트 2호점, 토끼의 지혜, 한스)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 이용 희망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울림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독 빙상의 도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에 동두천시를 비롯한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중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몇 가지 강점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첫째, 교통의 편리성이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 체증이 없어 매력적이다. 둘째, 천혜 자연환경과 운동 조건이다.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며, 기온 또한 전국 평균보다 1.5℃ 이상 낮다. 지형상으로도 표고가 높아 선수들의 훈련과 기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동두천시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소요산 인근지역으로 경관이 뛰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2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하봉암1지구)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하봉암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던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 110필지(약4만 6천㎡)이다. 지구 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의 동의다. 이에 동두천시는 소요16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14일 경기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2025년 말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사업 완료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 없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건축물대장상 주택에 해당하는 자가 또는 임차 가구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화)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희망하는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싱크대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380만원 한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주거 약자인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현재 동두천시 마을 행정사로는 3곳이 위촉됐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 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어려움이 생겨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월)부터 4월 29일(월)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그 외 자세한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