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및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 유아 심폐소생술, VR․ 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호기심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시설 종사자의 안전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5일, 관내 어린이 전용 수영장 FLY KIDS SWIM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드림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FLY KIDS SWIM은 드림스타트 ‘드림수영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물 적응 위주의 레크레이션 수업, 신체 발달과 수영 기술 향상을 위한 영법 위주의 수업 등 나이와 수업 기간별로 다채로운 강습을 할 예정이다. FLY KIDS SWIM의 대표는 “수영은 온몸을 이용하는 전신운동이다. 민첩성, 지구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온 조절 능력을 높여 면역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FLY KIDS SWIM이 아동 수영이라는 새로운 강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월 19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설치된 CCTV 위치는 지행역 1번 출구 앞 등 40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확대 운영되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신규 운영된다. 한편 지난 1월, 8개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이었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 시간을 30분 연장해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연초부터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확대 운영과 관련해 관내 플래카드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며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 주민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문화생활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팀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2월 20일(화)부터 26일(월) 18시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주민 참여도 등을 통해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 프로그램(볼링)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6회로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익힌 볼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지행락 볼링장이며, 볼링 협회 소속 강사가 볼링의 이론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볼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며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31-865-2000)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약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 향상, 문제행동 교정 및 심리적 안정, 특기 적성 개발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약기관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2024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선정된 협약기관에는 마음꽃심리상담센터, 로봇코딩공학교습소, 숙명음악학원, 다빈치미술학원, 송내합기도, 청룡태권도, 신흥태양 체육관 등 22개소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 20일,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종합 계획을 공고해 시설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등), 비품 교체·구입(에어컨,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현재 지원 단지 중 총 4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사를 완료한 단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3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며 아직도 열악한 휴게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에 좀 더 많은 단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일반 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작년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G 마크 인증 쌀을 공급해 왔으나,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급식은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약 4,084명의 학생들이 무농약 친환경 쌀 약 39톤을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여울영농조합은 연천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영농조합으로, 화학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이나 우렁이로 김을 매서 생산하는 우렁이 농법으로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하고 있다.